천경배 신안군수 후보 개소식 1천여명 몰려 신안=양훈 기자

2018년 05월 20일(일) 19:58

더불어민주당 천경배 신안군수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압해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당원과 지지자 1천여명이 몰린 개소식에서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신안에 오니 김대중 대통령이 생각난다.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건 단식투쟁도 하셨고 역사상 최초로 정권교체와 남북정상회담을 열어 민족의 비전을 열었다. 신안은 인물을 만들 줄 아는 곳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안=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