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프팅 등 동안 효과 기대할 수 있는 실버성형, 개인 상태 고려하고 진행해야 |
| 2018년 05월 21일(월)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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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노화 현상을 개선하여 더욱 어려 보이기 위한 실버성형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름을 개선하는 리프팅, 볼륨감을 증대시켜 동안 효과를 가져다 주는 지방이식 등이 대표적인 실버성형의 방법으로 꼽힌다.
그 밖에도 안면거상술과 리프팅을 통해 단순히 늘어진 피부만을 당기는 것이 아니라 처진 근육까지 함께 제거하여 늘어진 활경근과 유지 인대를 강화해 반영구적으로 얼굴과 목주름을 개선할 수 있으며, 피부와 근육을 동시에 교정하여 근본적인 처짐 현상을 개선하는 상하안검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동안 얼굴로의 개선을 꾀할 수 있다.
그러나 계획 없이 무분별하게 진행할 경우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수술 전에 자신의 연령과 증상, 주름 정도 등의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고 진행해야 하며, 보다 전문적인 의료지식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로 구성되고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청담여신성형외과 송민석 원장은 “실버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얼굴 주름뿐만 아니라 처진 볼이나 이중 턱, 목 등 다양한 부위를 함께 개선할 수 있는지 확인하며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며 “전체적인 안면 주름과 턱선의 개선을 원하거나 얼굴에 비해 목에 주름이 많은 경우, 영구적이고 확실한 효과를 원하는 경우, 노화로 인해 얼굴 살이 많이 늘어져 목주름이 생긴 경우에 실버성형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버성형의 대부분은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하게 접근되지만, 노화의 정도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어 충분한 상담이 요구된다. 이외에도 개개인의 탄력 및 피부 처짐 정도를 면밀히 진단한 후 맞춤형 수술에 들어가는지, 수술 후 개인의 경과 상태를 고려한 맞춤 사후관리 시스템과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흉터 관리를 돕는 피부과 전문의가 상주하는지 등을 파악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수술 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흉터, 염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안면거상술 및 리프팅은 추후 주름이 재발할 수 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