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원전 주변 명문학교 육성 협약 체결 12개교 지역인재 교육사업 후원 다양한 소통활동 전력 영광=김동규 기자 |
| 2018년 05월 30일(수) 18:42 |
|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28일 발전소 주변지역 12개 초·중·고 학교장들과 명문학교 육성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명문학교 육성사업은 도·농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12개 학교는 7억1천240만원을 지원받는다.
홍농초교 류혜경 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빛본부의 지원을 받은 학생 165명이 1인 1악기를 배우며 오케스트라 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인재육성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12개 학교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양 본부장은 “주변지역 학교들이 명문학교 반열에 오르면서 성과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학교장님들을 비롯해 교직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꾸준한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대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에는 한빛본부 홍보관 2층으로 이동해 원자력과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빛원자력본부는 명문학교 육성 뿐만 아니라 아인슈타인 클래스, 글로벌 문화체험, 아톰공학교실, 예체능 꿈나무 육성 등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 다양한 활동으로 소통하면서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