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서 산촌 생태마을 주민교육 호응도 커 구례=이성구 기자

2018년 06월 07일(목) 19:15

구례군은 최근 산동면 정산마을에서 마을주민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산촌마을 주민교육’을 추진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날로 쇠락하고 있는 산촌마을의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 소득 사업 전반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 인기를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촌마을의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실질적인 산촌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 산촌생태마을 사업을 통해 조성된 산촌 체험관을 운영 중인 산동면 정산마을은 산수유마을이 인접해 있는 산림 관광자원이 풍부한 아름다운 산촌마을이다. /구례=이성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