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여름철 친환경농업 현장 기술교육 담양=김현구 기자

2018년 06월 21일(목) 18:51

친환경농업의 메카 담양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환경 조성과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18년 여름철 친환경농업 현장기술 교육’을 시행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친환경 쌀 생산단지 마을’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딸기, 블루베리, 토마토, 포도 등 여름철 생육단계에 적합한 저비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및 기술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폭염 시 농작물·가축 피해 예방과 관리법, 2019년 1월 1일 이후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시행 예정인 ‘농약안전성검사 기준(PLS)’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은 7월9일까지 읍·면 95개 마을회관 등에서 1천730명을 대상으로 하며 1개 마을을 찾아가는 사랑방 좌담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담양=김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