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상 악성범죄 집중단속 동참하자 진병진·여수경찰서 삼일파출소

2018년 06월 27일(수) 19:01

매년 성폭력 등 對여성악성범죄는 꾸준히 증가 추세이며, 최근 홍대누드 모델사건, 여고 기숙사 불법촬영물 유포 사건 등으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여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對여성악성범죄에 대한 치안대책 추진으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찰에서는 8월24일까지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으니 여성안전확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도 적극적인 신고 등 동참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성악성범죄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불법촬영 등이다.

경찰에서는 성·가정·데이트폭력 및 스토킹 범행 등 여성대상악성범죄 발생시 등 전담팀이 즉시 출동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고 상습적이고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한 경우는 구속수사하는 등 對여성범죄 단속을 위해 칼을 뽑아 들었다. 당사자와 합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카메라 등으로 상대방을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 판매 임대 제공 전시 상영하는 등의 불법행위 불법촬영, 가정에서 부부나 부모 자식 등 가족사이에 일어나는 폭력행위 등 가정폭력은 중대범죄이다. 그리고 단순히 연인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상적 폭력 행위 등이라고 볼 수 없는 일방적으로 상대방에게 행하는 신체적, 정서적, 언어적, 경제적, 성적 폭력인 데이트 폭력, 상대방의 동의 없이 지속적으로 접근하거나 연락하여 자유로운 생활을 침해하는 스토킹 등은 여성대상 악성 중대범죄로서 뿌리를 뽑아야 한다.

시민들은 피해발생이나 사전 징후가 있을 시 필히 신고하여 2차 피해 등 없기를 당부하고 경찰에서는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강력단속, 맞춤형 예방활동 등을 전개할 것이다. /진병진·여수경찰서 삼일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