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홍농초교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가져 영광=김동규 기자

2018년 06월 28일(목) 19:02

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는 25일 홍농초등학교(교장 류혜경)에서 교직원·학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아래,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 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표학생 입단 선서식을 비롯해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및 34명의 소년단원들에게 증서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 전에는 양 기관이 응급상황을 대비 안전교육과 훈련 등을 위한 소방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 서장은 “학생들이 119소년단원으로 일하게 돼 너무 기쁘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단원들이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자신은 물론 가족들과 친구들의 안전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