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출신 작사·작곡자 노래 부르기 대회 성료 영광=김동규 기자

2018년 07월 01일(일) 18:42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27일 예술의 전당에서 지역 출신 작사·작곡자 노래부르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2000년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독창 25명, 중창 15팀, 합창 2팀, 총 195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학생들이 즐겨 부른 노래는 ‘태청가’, ‘석류’, ‘야국’, ‘영광의 빛’ 순이며, 이외에도 ‘파초’, ‘내 고향,’추풍부’ 등을 불렀다.

수상자는 초등부 저학년 독창 금상 백수초 김나현, 초등부 고학년 독창 금상 영광초 오로라, 중등부 독창 금상 영광중 조의연, 초등부 중창 금상 홍농초 김리현 외 5명, 중등부 중창 금상 영광대마중 진경민 외 1명, 합창 금상 영광중앙초 박가온 외 32명이다./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