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2018년 재난관리 ‘우수’등급 선정 화순=이병철 기자

2018년 07월 02일(월) 19:54

화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2일 군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 왔다. 재난관리평가는 사람중심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의 전체적인 재난관리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군은 재해사전예방 및 사전홍보, 재해위험지구 개선 및 정비사업 추진 등 다방면으로 각종 재난관리에 힘쓴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로 선정, 개인포상과 포상금 지급, 보조금 지원 등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실과소, 읍면 모든 공무원이 재난대응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각종 교육, 행사, 훈련 등 재난사전대비에 함께 노력한 결과라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안전한 화순을 만드는데 힘겠다”고 말했다./화순=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