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SNS서포터즈 ‘서구프렌즈’ 추가 모집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

2018년 07월 08일(일) 19:36

자원봉사센터 재능공유 박람회 지난 7일 광주 운천호수공원에서 마을공동체 형성과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서구자원봉사 재능공유 박람회’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대석 서구청장이 한 부스에서 체험하고 있는 모습./광주서구 제공

광주 서구는 오는 15일까지 SNS서포터즈 ‘서구프렌즈’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SNS서포터즈는 주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서구 홍보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구프렌즈’는 서구의 명소·정책·행사 등 서구에 관한 모든 사항을 주민의 관점에서 취재하는 역할을 한다.

취재를 통해 자신의 개인블로그나 SNS에 서구를 알리는 서구의 주민기자단이라고 할 수 있다.

서구는 블로그와 SNS에 글을 게재하면 그에 따른 원고료를 지급하며, 원하는 경우 봉사시간도 지급한다.

또 활동을 열심히 할 경우 반기별로 구청장 표창의 혜택도 주어진다.

추가모집은 인터넷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서구청 홈페이지·블로그 및 SNS를 통해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에 애정을 가지고 취재와 SNS 활동을 열심히 하실 분이 참여해 주민의 시각에서 서구 소식을 전하고 공감하는 콘텐츠가 많이 생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밴드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서구청’으로 검색해서 친구를 맺으면 소식을 구독할 수 있다.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