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4차 산업혁명 진로 체험센터’ 유치 본격화 김동수 기자 kds6400@kjdaily.com

2018년 07월 15일(일) 19:45

광주 남구가 ‘4차 산업혁명 진로 체험센터’ 유치에 나섰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최근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교육청이 구상 중인 ‘4차 산업혁명 진로 체험센터’와 관련해 해당 시설이 남구 관내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김 청장이 적극적으로 주문한 이번 ‘4차 산업혁명 진로 체험센터’는 광주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 지역의 청소년들이 혁신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적극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또 남구는 광주를 대표하는 교육도시이자 정부로부터 문화교육특구 지정을 받은 뒤 각종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 관내에 ‘4차 산업혁명 진로 체험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수 기자 kds6400@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