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재학생 11명, 중국 공자학원 장학생 선발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8년 07월 16일(월) 19:46

호남대 재학생 11명이 올해 중국 공자학원총부의 국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16일 호남대에 따르면 중국 공자학원총부 2018 국비 장학생에 4년 본과 1명, 석사과정 5명, 1년 연수과정 5명 재학생 11명이 선발됐다.

이들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호남대 공자학원에서 중국 유학에 필요한 교육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 중국 남경대학, 상하이교통대학, 무한대학, 후난대학 등에서 수학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중국 체류 기간 학비와 기숙사비, 기본 교재비를 전액 면제해주고 물론 생활보조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정림 호남대 공자학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중국 현지에서 경험을 쌓아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