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 병문안 문화개선 선포식 개최 순천=남정민 기자

2018년 07월 16일(월) 19:49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병원장 김종우)은 16일 로비에서 김종우 원장과 김윤자 순천시 보건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병문안 문화개선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은 무분별한 병문안으로 인한 감염노출을 최소화해 환자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병실환경을 조성하고 공공병원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이에 장순복 수간호사와 김영평 원무과장의 환자 안전 및 감염예방을 위한 실천 서약식 낭독이 있었다.

김 보건소장은 “항상 보건행정에 선도적인 순천병원에 감사하다. 특히 지역시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하는 모습에 감명받고 있으며 병문안 개선활동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업무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순천=남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