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 ‘청소년체육활동지원 사업’ 전국 최다 도내 15개교 선정…청소년 체력 증진·인성교육 기대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2018년 07월 18일(수) 19:16

전남도체육회가 대한체육회가 추진하는 ‘2018년 청소년체육활동지원(청소년맞춤형프로그램)’ 사업에서 전국 최다 학교가 선정됐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전남도체육회는 2018년 청소년체육활동지원 사업에 건강체력 프로그램으로 목포 항도초, 중앙초, 여수 문수초, 고흥 도화초, 보성 예당중, 벌교여중, 노동초, 영광여중, 장성여중, 완도 중앙초, 완도여중, 신안 비금중 등 12개교,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담양중, 보성중, 무안북중 등 3개교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예산을 지원하는 청소년체육활동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학교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보급해 스포츠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평생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청소년체육활동으로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함양,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체육회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기구를 지원하고 이달 중 해당 학교에 파견할 강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체육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생활체육팀 담당(061-288-1319)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