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지방청, 김영록 회장 등 홍보대사 위촉 최환준 기자 choihj@kjdaily.com

2018년 07월 19일(목) 19:18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19일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영록 회장과 이한철, 김성후 부회장 3명을 중소기업 지원정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기업의 세무대리 업무를 하며 중소기업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세무사로 하여금 중소기업 정책도 알리고 기업의 어려움을 전달해 줄 것을 부탁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김영록 회장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를 발굴하고 지원정책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장 지금부터 청년일자리창업정책 홍보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정부 지원책을 알리는데 회원들과 함께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형 청장은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때 적극 나서 신청 실적을 올리는데 많이 도와준 것에 대해 세무사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정책 홍보에 지역의 세무사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환준 기자 choihj@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