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예술진흥회, 강진 남미륵사서 정기촬영회 김영근 기자 kyg@kjdaily.com

2018년 07월 22일(일) 20:07

사진을 사랑하는 모임체인 ㈔한국사진문화예술진흥회(회장 김재호)가 22일 ‘정기 촬영회’를 갖고 상호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촬영회는 세계불교 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도의 답사 1번지 강진군 군동면에 소재한 남미륵사로 떠났다.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회원들은 사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정원처럼 꾸며진 남미륵사 내 연지에서 신비로움을 더하는 빅토리아연꽃(큰가시연꽃)의 망석만한 크기의 연잎과 수련, 다양한 여름 야생화, 동양 최대크기의 아미타 황동 좌불상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재호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연신 셔터를 누른 회원들의 대단한 열정이 벅찬 감동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kyg@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