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에 좋은 음식 진골환, 대장균 예방법으로 눈길

2018년 07월 24일(화) 10:05

요즘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의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고 있다. 이전에는 노령층에 해당되는 이들에게 질병이 많이 나타났으나 최근 들어서는 젊은 사람에게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여러 가지 질병 중에서도 암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는데, 많은 종류의 암 중에서도 대장암은 동물성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운동이 부족하며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는 현대인들에게 쉽게 나타날 수 있다.

그러한 이유로 인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습관 중 대장암에 쉽게 걸릴 수 있는 행동이 있다면 빠르게 고치고 예방을 해주는 것이 좋다. 행동에 변화를 주는 방법과 식이요법을 함께 시행하면 일석이조로 예방할 수 있다. 그 가운데, ‘진골환’이 탁월한 대장균 예방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혜민원에서는 만나볼 수 있는 진골환은 본래 뼈에 좋은 음식(우슬, 오가피, 홍화자, 두충, 겨우살이, 토사자) 여섯 가지로 관절을 튼튼하게 보호해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환이지만, 암 예방에도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연구해본 결과 아래와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최근에는 혜민원 부설연구소에서 강원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와 함께 연구한 진골환의 항산화 활성 및 항균활성 분석 논문을 통해서 신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진골환을 물 70%와 에탄올 95% 용매를 이용하여 추출한 다음 농축하고 각 시료에 대한 항산화력을 측정한 결과 자유라디컬 소거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진골환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로부터 총 페놀 함량을 분석해본 결과, 70% 에탄올과 물 추출물의 두 시료에서 총 페놀함량이 2.78±0.02mg GAE/g으로 측정되었다.

그 외에도 진골환 추출물의 박테리아 억제 활성을 분석해보았다. 식품과 관련된 7가지 세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중 비만 유도균, 고초균, 폐렴구균, 대장균, 위장염 유발, 녹농균)을 분양받아 진골환 추출물의 항미생물 활성을 검정해보았는데, 대장균 중 비만 유도균과 대장균에 대한 항미생물 억제 활성이 진골환의 70%와 95% 에탄올 추출물에서 나타났다고 한다. 다른 세균에 대해서는 활성이 검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진골환을 섭취했을 때 대장균과 비만 유도균에 대한 예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 <진골환 제품의 항산화활성 및 항균활성 분석 논문 중 발췌>

이러한 논문의 내용만 읽어봐도 알 수 있듯이 진골환은 뼈에 도움이 되는 것뿐 아니라 대장암과 비만을 예방할 때에도 도움이 된다. 현대인들이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질환 음식으로 미리 대비해서 내 몸을 지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한편, 건강식품은 제품에 표시된 섭취량을 먹는다면 일반적으로는 부작용이 생기지 않으나, 권장 섭취량 보다 많이 먹을 경우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