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건설, 대전 대화2 재개발 시공사 선정 2천100억원 규모…지하 2층-지상 36층 11개동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2018년 07월 31일(화) 19:20

㈜유탑건설은 2천100억원 규모의 대전 대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대화2구역은 대전지역 첫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총 5만8천164.50㎡ 부지에 지하2층-지상36층 11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되는 등 대화동을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감도>

시공사로 선정된 유탑그룹은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모두 63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가치 아래 CM, 감리, 설계, 건설, 엔지니어링 등 건설 전 분야에서 ‘Total Solution Service Leader’로 성장하고 있다.

유탑건설은 올해 수주액 1조원 달성이 예상된다.

유탑건설은 건설분야 이외에 제주도, 여수, 광주에 호텔을 운영 및 건설중에 있으며, 특히 마리나시설을 갖춘 여수는 해양레져문화의 성장에 발맞춰 계획됐고 오는 2019년 5월 개관 예정이다.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