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전남 ‘200농가’ 달성 목표 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

2018년 08월 02일(목) 19:00

전남도가 연말까지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200농가 지정을 목표로 축산농가 지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도에 따르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으로 7월 말 현재까지 6개 축종에 78농가가 지정됐다. 축종별로는 한우 28농가, 젖소 5농가, 돼지 10농가, 닭 24농가, 오리 4농가, 흑염소 7농가다.

이런 가운데 도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을 신청한 28농가에 대해 3일부터 14일까지 현장 심사에 나선다.

신청 농가는 축종별로 한우 19농가, 돼지 2농가, 육계 2농가, 산란계 1농가, 오리 2농가, 흑염소 2농가다. 시군별로는 신안 6농가, 영광·담양 각 5농가, 곡성·보성·해남 각 2농가 등이다.

/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