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영광 굴비업체 엮걸이끈 지원금 전달 영광=김동규 기자

2018년 08월 07일(화) 19:32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최근 영광굴비특품사업단(단장 강철)과 함께 2018년 굴비업체 엮걸이끈 구매 보조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영광굴비는 한빛본부 주변지역인 법성면의 주요 산업으로 400여개 업체가 위치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광굴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빛본부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1억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6-2017년 2년간 한빛본부는 이미 엮걸이끈 구매 보조사업으로 1억5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별도로 2014년부터 매년 1억원씩 굴비홍보 공중파방송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굴비산업 진흥에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저렴한 가격과 품질,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영광 소재 3개 엮걸이끈 공급업체가 모두 참여하며, 나아가 관련 제조업에도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주민체감형 직접 지원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실질적 소득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내실있는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