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골 무안 요리경연대회 오는 11일 20팀 열띤 경합 무안=전양태 기자

2018년 08월 08일(수) 18:49

제22회 무안연꽃축제 기간 실시하는 ‘제12회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가 11일 일로읍 회산백련지 주무대에서 ‘전라도 천년, 황토골 무안천년의 맛! 무안을 대표하는 맛을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참가자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최종 20팀이 지역 특산품을 주재료로 활용 약선 음식 1종과 향토 음식 1종으로 현장 라이브 경합을 펼친다. 특히, 요리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풍 작가가 출연해 심사위원 및 스타푸드쇼 진행으로 활약하게 된다.

또한, 빅맨싱어즈(3인조 남성중창단)의 팝페라 공연, 역대 요리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식, 연잎식혜·샌드위치 시식행사 뿐만 아니라 대회 사이사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특산물과 가공품이 관광객들의 품에 푸짐하게 안길 예정이다./무안=전양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