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취업소양교육 신안 14개 읍면 대상 실시 신안=양훈 기자

2018년 08월 13일(월) 19:22

신안군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취업기초소양교육) ‘한땀 두땀 나만의 퀼트가방 만들기’를 14개 읍면을 권역별로 나눠 7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자존감과 성취감을 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강사 김미경씨는 “신안은 처음 수업을 진행해 보지만 참여자의 열정과 완성도, 만족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다문화가족교육생들 태도에 감탄했다”고 말했다./신안=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