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내줘”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

2018년 08월 27일(월) 19:54

○…식당에서 다른 테이블 손님에게 술값을 내달라며 소란을 피운 30대 남성이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서행.

○…2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36)씨는 전날 오후 7시2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식당에서 큰소리로 떠들고 맥주잔을 바닥에 던지는 등 10여분간 소란을 피운 혐의.

○…경찰 관계자는 “만취한 A씨가 ‘나는 돈이 없으니까 술값을 내달라’고 이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아무리 그렇다고 남의 업소에서 행패를 부리면 되겠냐”고 따끔히 호통.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