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2018 치안정책 간담회 개최 영광=김동규 기자

2018년 08월 30일(목) 18:50

영광경찰서(서장 문병훈)는 지난 29일 4층 태청마루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팀장, 파출소장 및 군의원(의장 강필구), 경찰협력단체장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치안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주요 추진업무인 터미널 주변 교통흐름 개선 계획, 사회적 약자 학대 예방, 민·관·경 공동체 치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2019년 ‘치안인프라’ 기반 확대를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교통안전시설 등 확충·개선 사업 등 내년 필요 예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군민들이 무탈하게 잘 지내는 것은 치안에 힘쓰고 있는 경찰의 노고 덕분”이라며 “예산 부족이나 치안현장의 불편한 점이 없도록 군의회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문 서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