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자위-전기산업인자위 정보 공유·업무 협력 전기·에너지·자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노력 목포=정해선 기자

2018년 09월 11일(화) 18:56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는 11일 전남개발공사 6층 위원회 회의실에서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전기·에너지·자원산업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은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강광남 사무국장과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병기 사무총장이 참석해 전기·에너지·자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인력양성을 위해 두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의 정보 공유와 업무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서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산업인력 현황 분석과 전남지역 인력 및 훈련 수급 실태 조사 간 정보 공유·협력 ▲전기·에너지·자원산업 기술, 수준별 훈련과정 표준화 방안 공동 연구 ▲지역·산업 맞춤형 기술 인력양성 및 직무능력 향상 모델 개발·제안 등의 업무 협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사업과 NCS기업활용컨설팅사업 등을 통해서 일자리 창출 사업의 활성화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강광남 국장은 “지역인자위와 산업별인자위가 연계형 업무협약을 통한 큰 시너지 창출을 모색하고, 전남지역 내 전기·에너지·자원산업 분야의 훈련수요 발굴 및 공급현황을 파악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인력양성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