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소통해요” 광산구 신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8년 09월 16일(일) 18:45

광주 광산구 신가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도서관에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신가도서관은 ‘소통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3차까지 운영하며 30명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1차 ‘갈등’, 2차 ‘가족’을 세부주제로 한 강연과 탐방에 이어, 3차 ‘배우자’를 세부주제로 한 소통의 인문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은 후속모임 ‘소통을 통해 갈등을 푼 사례 공유’로 마무리한다.

매 차는 강연 2회와 탐방 1회이며, 탐방은 강연 참석자에 한해 접수받는다. 3차는 순천 갈대밭 및 국가정원 일대에서 탐방한다.

현재 1·2차 ‘소통의 인문학’은 사전모집이 완료돼 진행되고 있으며 3차는 광산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www.lib.gwangsan.go.kr)에서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문의 062-960-8291)/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