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공직자 행복 UP 영암군 혁신교육 호응 영암=이봉영 기자

2018년 09월 17일(월) 18:45

영암군이 공직자 화합과 공직 마인드 향상을 위한 ‘2018년 공직자 행복 UP 혁신교육’을 공직자들의 큰 호응 속에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혁신교육은 강원도에서 진행되며 민선 7기를 맞아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 2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8년 영암군 공직자 UP!’ 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교육은 군 시책 발굴을 비롯해 군정문화 혁신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1일차에는 ▲인식전환, 2일차에는 ▲현장학습, 3일차는 ▲군정아이디어 발굴로 세부 목표를 정하고 팀원들이 함께 관광 명소와 자치단체 성공 사례를 직접 탐방하는 등 공직자들이 현장에 나가 발전모델을 구상하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방소멸 해답을 찾다’ 주제로 영암미래특강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을 실시,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강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받은 공직자들은 “관광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강원도가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관광인프라가 확충되고 주민 의식 수준도 크게 향상되는 등 시사한 바가 크다”며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내실있게 개발, 운영하고 더욱 활성화해야 할 필요성을 공감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수익 아이템으로 만들고 있는 강원도를 벤치마킹해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