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가 만든 2018년 최고의 작품은?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8년 09월 17일(월) 19:03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시청자가 직접 제작하고 참여하는 창의적인 방송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2018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전국 26개 주요 방송사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 500만원(국무총리상) 등 총 24점에 걸쳐 2천400만원 규모로 시상이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신규영상작품상 ▲방영영상작품상 ▲스마트미디어 영상작품상 ▲오디오작품상 ▲특별상으로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스마트 미디어콘텐츠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미디어영상작품상’을 신설했다.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출품은 지난해 1월 이후 제작된 작품을 기준으로 하며, 작품상 이외에도 미디어교육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특별상도 함께 시상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 광주·전남·북 지역 시청자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gjc@kcmf.or.kr)과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수상작들은 지상파 및 지역방송사를 통해 방영되며, 기존 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 방영되지 않은 신규작품은 방영채택료가 별도로 지급된다.(문의 062-650-0336)/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