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일자리창출 선진사례 벤치마킹 실시 곡성=안용식 기자

2018년 09월 18일(화) 19:15

곡성군은 최근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15명과 함께 순천시 청춘창고와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로컬푸드매장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청년인구 유출, 인구감소, 지역산업 위기, 경제침체, 공동체 약화 등 지역문제를 회복해야 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청년일자리 확대를 통해 신규사업·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향후 정부예산 확보하는 데 매진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청년들의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이자 청년문화교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순천 청춘창고와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의 운영사례와 추진성과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군수는 “한시적·생계형 일자리가 아닌 지속가능성, 발전가능성이 있는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 발굴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곡성=안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