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흥남계택지개발지구 18필지 공급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2018년 09월 19일(수) 19:02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노성화)는 고흥남계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등 18필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고흥남계지구는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 긍암리 일원 140천㎡에 수용인구 2천여명으로 계획돼 있으며, 고흥읍 남서측에 위치해 국도 27호선에 연접하고 장기적 교통노선(국도27호선 우회도로)에 근접, 전남 동부권 지역과의 연계성이 뛰어나다.

군 청사(건설 중) 및 등기소가 지구 내로 이전하고 4개 블록 공동주택 주변으로 상업시설 등이 배치되어 신시가지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높으며, 200m 이내에 있는 공용터미널 등 기존시가지와 연계개발이 가능한 지역으로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동주택용지 3필지는 건설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추첨방식으로 공급하고, 상업용지 등 15필지는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광주전남본부 판매부(062-360-3175, 6)로 문의하면 된다./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