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학강 개선·봉선2동복지센터 신축 ‘탄력’ 김동수 기자 kds6400@kjdaily.com

2018년 09월 20일(목) 19:54

광주 남구 양림학강 주거환경개선 및 봉선2동복지센터 신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양림학강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봉선2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명목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노후화된 도로와 열악한 주차 여건, 부족한 공원 등으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된 양림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을 초래하고, 내진 성능평가 결과 지진에 취약한 건물로 분류된 봉선2동행정복지센터도 지상 3층 규모로 새롭게 지어진다.

남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김동수 기자 kds6400@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