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뒤주 구례 ‘운조루’의 장 담그기 구례군 제공 |
| 2018년 10월 01일(월) 1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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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가난한 사람들은 누구나 곡식을 꺼내가라는 뜻의 ‘타인능해’로 널리 알려진 구례 운조루 사랑채에서 9대종부 이길순 할머니와 며느리가 전통방식으로 커다란 항아리에 묵혀 두었던 메주를 정성스럽게 꺼내고 있다. 꺼낸 메주는 된장을 담그고 장은 커다란 가마솥에다 다려서 조선장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구례군 제공
구례군 제공
이웃의 가난한 사람들은 누구나 곡식을 꺼내가라는 뜻의 ‘타인능해’로 널리 알려진 구례 운조루 사랑채에서 9대종부 이길순 할머니와 며느리가 전통방식으로 커다란 항아리에 묵혀 두었던 메주를 정성스럽게 꺼내고 있다. 꺼낸 메주는 된장을 담그고 장은 커다란 가마솥에다 다려서 조선장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구례군 제공 구례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