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술 팔면 어떡해”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

2018년 10월 24일(수) 19:53

○…자신의 아내에게 술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편의점 종업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60대가 폭행 혐의로 경찰서행.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60)씨는 전날 오후 7시20분께 서구 화정동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B(20)씨의 가슴을 손으로 수차례 밀치고 주먹으로 때리려 한 혐의.

○…경찰 관계자는 “알코올중독 증세가 있는 A씨의 아내에게 종업원 B씨가 술을 팔자 이 같은 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편의점 종업원이 정당히 물건을 파는 게 뭐가 잘못이냐”고 혀를 끌끌.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