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에 딱 걸렸네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

2018년 10월 28일(일) 19:40

○…주민센터에서 민원인을 돕던 여성 공무원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30대가 CCTV에 의해 덜미가 잡혀 성폭력특별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경찰서행.

○…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30)씨는 지난 25일 오전 11시께 서구 한 주민센터에서 공무원 B씨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

○…경찰 관계자는 “뒤에서 무언가 물체가 닿은 듯한 느낌이 들어 B씨가 CCTV를 확인했고, A씨의 범행사실을 알게 돼 경찰에 신고했다”며 “A씨가 주민센터에 자주 왕래한 만큼 여죄를 캐고 있다”고 혀를 끌끌.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