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바우젠 전해수기… 이거 하나면 살균, 탈취 끝

2018년 11월 01일(목) 17:32

세상에는 다양한 발명품이 있다. 그중에서 기억에 오래 남는 것도 있고,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것도 많다. 오랜 시간 기억되려면 보자마자 눈길을 끌어야 하고, 또 실제로 사용하는 데 번거로움도 없어야 하지 않을까?

좋다고 해도 손에 안 잡히면 무용지물이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실용성이 떨어진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요즘에는 아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으며, 큰 경쟁력이 없다면 유명 캐릭터와 콜라보를 진행해 굿즈처럼 사게 만들기도 한다.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바우젠 전해수기의 경우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TV에 나온다고 해서 모두가 사려고 하진 않는다. 이제 소비자들은 똑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요소를 다 살펴보며, 또 필요한 것만 선별한다. 그런 점에서 바우젠 전해수기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요소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방송 후 요식업 종사자는 물론, 일반 사람들에게도 모두 관심을 받고 있는 바우젠 전해수기는 수돗물로 전해수를 만들어 탈취, 살균, 소독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전해수란 세제 없이도 살균 등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전해수기에 수돗물을 넣으면 알아서 전해수를 만들어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성내동 편에서 방송된 것처럼 만들어진 전해수를 뿌리면 테이블 청소도 할 수 있고, 식재료 관리도 쉽게 할 수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분식집에서 조보아가 홀 청소를 하는 모습, 그리고 파스타집에서 식재료를 살균 소독하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따로 소독기를 쓰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데다 간단한 사용 방법 덕에 방송 후 화제가 된 바우젠 전해수기는 화학 성분이 없어 인체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유아용품, 장난감 등을 소독해도 무방하므로,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물건이나 옷, 침구류를 소독하기에도 좋다. 반려동물에게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박범순 기자 mono@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