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은 힘든 거란다” 임후성 기자

2018년 11월 06일(화) 19:55

○…식당 일을 배우기 위해 종업원이 된 조카에게 훈계 차원에서 폭력을 행사한 40대가 폭행 혐의로 경찰서행.

○…6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45)씨는 전날 오후 9시30분께 서구 치평동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조카인 B(26)씨의 얼굴을 손 등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

○…경찰 관계자는 “‘불판 닦는 일이 너무 힘들다. 그만두고 싶다’는 등 조카의 철없는 행동을 본 A씨가 나무라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카를 생각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폭력은 안 된다”고 혀를 끌끌. /임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