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수영장 ‘초고속 건물 특등급’ 취득 KAIT 정보통신인증센터 최환준 기자

2018년 11월 15일(목) 18:52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 정보통신인증센터는 ‘2019 세계수영대회 수영경기장 초고속 건물 특등급’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KAIT 정보통신인증센터는 남부대학교 수영장 건축물이 업무용 건축물 본인증 등급인 ‘초고속정보통신건물 본인증 특등급’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최종 취득했다.

남부대학교 수영장은 내년 7월15일부터 8월10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2019년 세계수영 선수권대회’의 경기장으로 사용된다.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제도는 초고속정보통신 서비스가 원활하게 지원되도록 일정기준 이상의 구내정보통신 설비를 갖춘 건물에 대해 초고속정보통신 건물 및 홈네트워크 건물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또 다양한 정보통신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내정보통신설비의 설치를 촉진시키고 초고속정보통신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1999년 4월부터 마련돼 시행중이다.

한편 KAIT 정보통신인증센터는 지난 200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초고속정보통신건물인증 심사기관으로 지정돼 광주지역 등 전국 5개 센터에서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