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남 임업인 화합소통 한마당 성황 유공자 시상·발전 서명 등 다채 김종민 기자

2018년 11월 15일(목) 19:45

전남 임산업을 이끄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한 것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자긍심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지난 12일 임업 후계자,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 등 임업인과 김영록 전남지사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정은조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김순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전남도지회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는 기념행사, 어울림한마당과 전시·체험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기념행사는 보성 명창과 푸르미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임업인 시상, 임학 전공 대학생의 산림헌장 낭독과 다짐, 임업 발전 서명식 등이 진행됐다. 전남 임업인은 후계자, 독림가, 선도임업인 등 전문 임업인 2천200명과 산림조합원 등 산주 35만명 규모다./김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