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추 동광건설 회장, 조선대 법대 장학기금 전달 박은성 기자

2018년 11월 15일(목) 19:55

조선대(총장 강동완) 법과대학(학장 김종구)은 지난 14일 법대 산관학협의회실에서 동광건설㈜ 황금추 회장으로부터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과 법과대학 학생회 및 동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황금추 회장은 현금 1천만원과 향후 매년 1천만원씩 총 5천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제공하기로 약정했다.

법과대학은 이 기금을 ‘용곡 황금추 법과대학 특별장학기금’으로 운영하며 법과대학 장학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