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찾아가는 인형극 인기 화순=이병철 기자

2018년 11월 19일(월) 18:44

화순군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1천4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18회에 걸쳐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인형극은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음주의 위험성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인형극단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안정순 군 보건소장은 “성장발달과 평생 건강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아동들에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간접흡연예방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화순=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