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김경현 무안군의원 ‘대한민국 의정대상’ 무안=전양태 기자

2018년 12월 06일(목) 18:31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성재 무안군의회 부의장(사진 왼쪽)과 김경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무안군의회 박성재 부의장과 김경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평가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여의도정책 연구원 주최,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가 큰 지방의원을 선정했다.

박성재 의원은 제7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고, 올해 7월 제8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다시 선출돼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년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무안 등 4개 지역에 대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영산강 4단계 사업의 조기완공 촉구 건의안’ 등을 대표 발의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현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동료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제8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민의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무안=전양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