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인리프 강지연 대표, ‘너의 돈소리가 들려’ 출연 돈꽃다발로 만든 월 매출 3억으로 주목 받아

2018년 12월 07일(금) 18:25

플라워 브랜드 리브인리프의 강지연 대표가 지난 3일 케이블 tvN에서 방송된 머니서스펜스 ‘너의 돈소리가 들려’에 출연, 시그니처 상품인 파인애플 산세베리아를 소개하며 독특한 디자인과 기발한 발상으로 관심을 모았다.

강지연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강세비에리아’라는 이름으로 등장, 식물에 디자인을 더해 월 최고 매출 3억의 진짜 부자로 소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 대표는 방송에서 “식물에서 영감을 얻는 디자인은 많은데 식물 자체를 디자인하는 것은 드물다는 점을 착안해서 남들과는 다른 세상에 없는 상품을 기획한다”며 식물에 대한 유별난 애정을 내비쳤다.

디자이너 출신인 강지연 대표의 리브인리프는 평범한 식물에 디자인을 입힌 파인애플 산세베리아로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반려식물이라는 문화를 이끌어내는 기업이다.

강 대표는 기존에 받기 싫은 선물에 플라워가 항상 손꼽히는 점에서 착안해, 현금과 결합시켜 만든 플라워 용돈박스, 돈꽃다발 등을 개발해여 플라워제품의 시장성을 넓히고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1만원 대의 작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제품의 제작부터 행사, 각종 기념일에 사용되는 특별한 플라워 상품이다.

그 밖에도 리브인리프는 상업공간을 풍성하게 만드는 공간디자인까지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충식 기자 86704444@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