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이민자 사회통합 어울림’ 행사 김종민 기자

2018년 12월 10일(월) 19:18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 국제협력단(단장 황민구)는 지난 6일 산학관 세미나실에서 제8회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부대 국제협력단(광주1거점)과 한국이민재단(중앙거점)이 주최·주관했으며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후원해 이뤄졌다.

어울림 한마당은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참여자들이 한국어와 한국 사회 이해 교육과정에서 배운 한국어 능력과 한국사회 및 문화에 대해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적극 도모하기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의 효과와 의미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사회통합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확산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조 총장을 비롯해 황민구 국제협력단장, 우석환 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장, 김찬기 한국이민재단 국장, 이상우 조선대학교 언어교육원장, 김삼준 한국이민재단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김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