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백초 추출 조성물’ 특허원료 효능···위에 좋은 음식, 스트레스성 위염 건강에 좋아 |
| 2018년 12월 11일(화) 1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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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한 교육 방송을 통해 ‘위염은 어떻게 암이 되는가?’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탄 후,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이 만성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 심지어 위암 등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게 위암은 스트레스성 위염 등으로부터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입맛이 없거나 속 더부룩할때 말고는 특별히 나타나는 증상이 없어,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스스로 알아채지 못한다. 사실 우리 몸은 그 전부터 역류성식도염, 급성위염 증상 등 다양한 위장질환으로 위 건강을 보호해 달라는 신호를 보내는데, 바쁜 현대인들은 간신히 위에 좋은 음식이나 속쓰릴때좋은음식 등으로 순간을 모면하곤 한다.
속쓰림에 좋은 음식이 듣지 않을 때에야 비로소 근처 약국에서 위장약을 찾곤 하는데, 그 중 가장 흔하게 복용하는 PPls제제(위산분비억제제)를 장기간 남용할 시 골다공증이 심화되거나, 남성 불임률이 3배 이상 증가하고, 노령층의 치매가 44%, 심장마비 21%, 뇌졸중은 무려 94%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PPls 계열이 아니더라도 약물의 독성과 오남용에 관한 보고는 해마다 수천 건이 넘어 그 위험성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매실이나 브로콜리, 양배추의 효능을 빌어 속 건강을 다스리곤 한다. 하지만 이 또한 들이는 시간과 비용, 특히 효과적 측면에서 위염에 좋은 음식으로 공식적인 성과가 미비한 상태이다. 이 가운데, 최근 2015년에 특허 등록되어 바이오 벤처 기업 위랩에서 지속적 연구, 개발 중인 자연 유래 원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백초, 그리고 인진쑥의 유효성분을 토대로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혀진 ‘삼백초 추출 조성물(WL-삼백초인진쑥혼합추출물)’이 바로 그것이다.
‘삼백초 추출 조성물’은 삼백초 추출물을 함유하는 스트레스성 위염 억제용 조성물이라는 발명의 명칭을 획득한 삼백초의 유효성분과 염증물질을 만들어내는 유도 인자를 억제하는 인진쑥의 유효성분 이 둘을 최적의 비율로 구성하여, 잘 먹고 속 편한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복합 조성물이다. 특히 ‘삼백초 추출 조성물’의 75%를 차지하는 삼백초의 유효성분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위장 내 염증이 동반되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감소시켜 위장 내 출혈 및 부종, 그리고 세포의 손상 등을 억제하고, 항 염증 활성이 눈에 띄게 향상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특허를 출원하여 2015년 등록되었다.
이와 함께 ‘삼백초 추출 조성물’의 25%를 차지하는 인진쑥의 유효성분 역시 위 염증 생성에 관여하는 핵심인자 NK-FB와 IL-1B, IL-6를 억제하여 항염에 기여하고, 체내에 쌓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소(SOD)를 촉진하여 위장 내 항산화 작용에 기여하는 것으로 실험결과 확인되었다.
이렇듯 만성적 스트레스와 맵고 짠 식습관 때문에 상할 대로 상한 위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삼백초 추출 조성물’은 화학적인 약물이 아닌 자연에서 유래한 삼백초와 인진쑥의 유효성분을 통해 보다 안심하고 속 편한 건강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삼백초 추출 조성물’로 인한 공식적인 부작용 사례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다.
얼굴을 찡그릴 정도로 알싸하게 매운 김치찌개와 소주 한 잔의 여유는 고된 하루를 버텨낸 직장인에게 상당한 위로가 된다. 하지만, 내 일과 자리를 오래도록 지켜내기 위해서는 내색 않고 버텨주는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한 노력도 절대 게을리해선 안 된다. 우리는 위암 발병 1위 국에 살고 있다. 바쁘다는 핑계로 가끔씩 있는 속쓰림 증상을 무심코 지나치기보다는 정기적인 검진과 더불어, 특허원료 삼백초의 유효성분에 인진쑥의 좋은 기운까지 함께 깃든 ‘삼백초 추출 조성물’을 통해 언제나 속 편안한 건강함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해본다./김충식 기자 86704444@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