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황토 전문기업 바른황토, ‘2018 상호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 2018년 12월 12일(수)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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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식 대표는 15년 황토업계 경력으로 2017년 2월 천연황토전문기업 바른황토를 설립했다. 황토몰탈, 황토벽돌, 황토페인트 등의 건축자재를 생산, 판매하며, 황토집, 황토주택, 황토방 등 황토건축 시공업체로 출발해 현재는 사업영역을 확장, 수목 보호를 위한 ‘수간부 황토바르기’ 등 황토조경 분야도 함께하고 있다.
‘바른황토’는 천연황토만을 고집하는 황토건축 및 황토조경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황토건축자재부터 조경분야 특허제품까지 다양한 분야에 황토를 적용해 황토업계 신제품,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바른황토’ 대표 제품으로는 국산 천연황토를 사용한 수목줄기보호 제품 ‘황토약손’이 있으며, 국산원료를 이용한 친환경 차별화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황토약손’은 벌집모양의 구조로 단열 및 축열효과가 뛰어나 열 손실을 줄여 동절기 완충보온 효과로 냉해와 동해를 방지해 준다. 습기를 조절하는 기능도 있어 계절변화에 따른 수분손실을 방지해 식물생장을 활성화 시킨다.
또한, 황토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은 수목 생장을 도와주고, 강력한 항균작용으로 수목의 상처를 치료해 준다. 특히 소나무좀 흰점바구미 재선충 등 병해충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바른황토’ 황정식 대표는 "‘황토약손’을 시공하면 자연스러운 황토색으로 나무의 수려한 외형을 유지하며, 수목의 동공이나 상처부위 등도 깔끔하게 보완된다. '황토약손'을 나무에 바른 후 실험한 결과 시공하지 않은 수목보다 수목표면 온도가 2~5도 정도 차이를 보였다"며 "여름철 폭염에는 피서효과, 겨울철 한파에는 보온효과가 확실해 수목 생장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이어 “황토제품들이 일반화 되면서 일부 생산업체나 건축업체에선 시멘트나 기타 화학물질을 혼합해 겉으로 보기에 황토처럼 보이지만 실제 황토가 아닌 제품을 판매하기도 한다”며, “황토제품을 만드는 기업은 황토의 건강함, 자연 그대로의 생명력을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의무가 있다. 그러기 위해선 순수한 황토 제품만을 만들어 판매해야 한다. 즉 사명감을 가지고 황토제품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토는 탈취, 정화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보온 단열 효과가 일반 집보다 뛰어나고 원적외선이 많이 나와 혈액순환 및 건강에도 좋다. 요즘은 황토로 집을 짓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많다.
황토약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바른황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충식 기자 86704444@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