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여성가족부장관상 영광=김동규 기자

2018년 12월 12일(수) 19:02

영광군 ㈔아름다운청소년들 영광지부는 지난 11일 ‘2018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를 수상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중학교 1-2학년 총 40명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진의 열정적인 노력과 높은 관심, 유관기관과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이뤄낸 결과물이다.

이번 평가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과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중심으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전인격적 성장을 유도한 기획 및 실행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받았다. /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