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새로운 주택담보대출 시스템 오픈 박은성 기자

2018년 12월 16일(일) 17:58

광주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새로운 주택담보대출 시스템을 오픈하고, 성공적인 운영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워진 주택담보대출 시스템은 프로세스가 간편하고 디지털화 돼 고객에게 편하고 빠른 대출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기존 부동산 관련 서류(등기부등본·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를 온라인 발급 각 사이트에 일일이 접속하지 않고도 은행 내부 전산을 통해 한 번에 발급할 수 있다.

또 담보평가 요소인 규제지역여부,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지역구분, 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등을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구분하며, 입력정보와 주택규제비율 등을 반영해 ‘대출가능금액’을 자동으로 산출하고, 최적의 추천 상품을 자동 적용한다.

주택담보대출 상담신청을 모바일웹(Web)뱅킹(포탈에서 광주은행 검색 접속)에서도 할 수 있다.

이밖에 모바일웹(Web)뱅킹에서 중도금대출 관리계좌 동시개설이 가능한 모바일 중도금대출 신청과 중도금대출 약정, 영업점 원격상담 지원 서비스가 가능하다./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