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수도관리단 ‘2018 고객만족도’ 전국 1위 달성 고객 권익 보호·최우선 서비스 등 문화 선도 진도=박세권 기자

2018년 12월 16일(일) 18:02

K-water 진도 수도관리단(단장 박소중)이 올해 지방상수도 22개소를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진도 수도관리단은 진도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최상의 수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매년 고객 만족 경영체제를 수립 고객 권익 보호와 고객 최우선 경영에 노력해 지방상수도 CS(Customer Satisfaction·고객만족) 문화를 선도해왔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 진도군과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실시협약을 통해 군으로부터 지방상수도를 위·수탁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고객 만족 CS팀 구성 찾아가는 고객간담회 및 워터코디제 실시 가정방문을 통한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같은 고객접점 서비스를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군 상수도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임과 동시에 군과 연계해 하절기 폭염 대비 도서지역 및 상수도 취약계층에 대한 병물 지원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한편 방송보도를 접한 개인과 타 기관들의 자발적 봉사 참여를 이끌어냈다.

박소중 진도수도관리단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은 모두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인해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매우 만족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관리단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 수도관리단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핵심 실행과제를 선정 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관리, 수도검침, 수질관리, 민원업무처리 등 효율적인 상수도 위·수탁운영으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진도=박세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