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F 재생 화장품, 피부면역력 높여 여드름 패인 흉터 개선 |
| 2018년 12월 19일(수) 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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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는 염증이 생긴 상태에서 피부 일부가 파괴돼 움푹 패인 상처가 생기거나 색소침착이 남는 경우를 뜻한다. 눈에 잘 띄는 곳이 위치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돼 스트레스로 이어지기도 한다.
각종 피부트러블로 민감한 피부라면 피부면역력 회복을 통한 피부장벽강화에 신경써야 한다. 민감성 피부화장품 브랜드 EGF 바머의 여자 기초화장품 세트 ‘EGF Bomber 5-STEP’이 눈길을 끈다. 피부단백질의 일종으로 풍부한 영양 공급을 도와주는 EGF 성분 및 다양한 식물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텍스처와 빠른 흡수력으로 사용감이 우수하다. 데이, 나이트용 멀티 수더, 세럼, 크림, 아이크림의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EGF 바머 수더 데이’, ‘EGF 바머 수더 나이트’는 아침, 저녁으로 사용 가능한 2 IN 1 멀티 수더로, 데이용은 산뜻한 흡수력을 자랑하며 나이트용은 밤에 피는 꽃 4가지 추출물이 피부 진정을 돕는다. ‘EGF 바머 세럼’과 ‘EGF 바머 크림’은 피지 케어에 효과적인 7가지 차 추출물과 아르간트리커넬 오일을 함유해 피부 장벽 강화를, ‘EGF 바머 아이 세럼’은 예민하고 얇은 눈가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주고 주름 개선을 돕는다.
최근 여드름 환자가 늘어나면서 피부과에서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를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레이저 시술을 실시하고 있다. 레이저 시술은 피부를 자극해 새살이 차오르게 하거나 과도하게 밀집한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여드름 흉터 치료는 인내심을 갖고 진행해야 한다. 색소침착은 방치할 경우 1~2년 내에 없어진다. 레이저 시술을 할 경우에도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4~6주 간격으로 10회 정도 치료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 레이저 시술 후 재생관리를 하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한편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최근에는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EGF 연고, 세럼, 재생크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GF 성분은 피부 재생을 촉진해 평소보다 빠른 피부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박범순 기자 mono@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