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대한민국 CEO 리더십 大賞’ 3년 연속 혁신경영부문 수상 영암=이봉영 기자

2018년 12월 20일(목) 18:33

전동평 영암군수는 최근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사진>

전 군수는 군민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고 군민 대통합과 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3년 연속 혁신경영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건전 재정을 통해 채무 제로를 선언하는 등 영암군 재정이 처음으로 꿈의 5천억원 시대를 열었다. 그동안 국·도비 확보를 위해 하루 1천㎞가 넘은 광폭 행보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했다.

특히 전 군수는 민선 6기 동안 2천546억원을 확보하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선두에 서서 소기의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군민과 한마음으로 추진했던 2018 영암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4년 연속 국가축제로 지정된 왕인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기찬랜드 개장과 무화과 축제,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 기념행사, 75만 명이 찾아 온 월출산 국화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사계절 내내 펼쳐 호평을 받았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능력이 군민 행복을 좌우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자리였다”며 “군민들이 피부로 직접 변화를 체감 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시행해 일등영암을 만들기 위해 현장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영암=이봉영 기자